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 모리야 아카네는 3rd 싱글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룹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케야키자카 46의 1기생으로 가입하여 6년 활동했고, 불현듯 걸어온 아이돌 인생을 돌아보게 된 때인, 작년쯤부터 자신의 장래, 지금의 그룹에 대한 것을 보고 아이돌 활동은 전부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장래를 생각했을 때, 나이도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여기가 아닌 장소에서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거짓말 하고 싶지 않았던 저는 졸업하기로 했습니다.


케야키자카 46의 1기생으로서 세계에 들어와, 많은 광경과 추억, 이 그룹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몰랐을 감정, 그리고 셀 수 없을 정도의 경험들,,,.

전부 만나게 해주신
팬 여러분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지지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케야키자카 46으로 활동할 수 있던 것은 평생의 자랑일 거고,
사쿠라자카 46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자신이 다 했다고 느낄 때까지
그룹을 위해서
언제나 이 일이
마지막이 되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생각해, 어떤 활동이든 진지하게 해왔습니다.
그래서 단 하나의 후회도 없습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이
아직 잔뜩 있으니까, 그걸 이루기 위해
처음부터 공부해서
다시 여러분과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잘 있으란 작별인사가 아니니까
그 날을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이야기하게 해주세요.
함꼐 여러 고난을 넘겨온 1기생 모두, 2기생의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어.
만나줘서 고마워.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소중한 존재예요.

새삼스레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졸업일까지, 어떤 때에도,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생각하고 있는 만큼 감사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쿠라자카 46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